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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26일 옹진군보건소(소장 조한국)는 지난 24일 백령면 진촌2리 다목적회관에서 주민들에게 흡연과 건강에 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고, 금연을 지속해서 실천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는 흡연이 우리 몸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교육하고, 참여한 주민들이 금연을 성공할 수 있도록 1:1개별 상담과 함께 금연보조제 및 행동 강화 물품을 무료로 지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전문상담사의 상담을 통해 흡연자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금단 증상을 최소화시키고 있으며, 금연 성공률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금연클리닉을 이용하기 원하는 주민은 가까운 보건지소로 방문해 등록·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옹진군보건소 건강증진팀(☎032-899-3158~9)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