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춘 국회의원, 10억원 국민안전처로부터 추가 확보

입력 2015년08월27일 09시26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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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범용 CCTV 신규설치 2억원과 남동배수펌프장 노후시설(펌프 및 제진기) 교체 사업 8억원 등

[연합시민의소리]  27일 새정치민주연합 박남춘(인천 남동갑)국회의원은 남동구가 그동안 예산부족으로 추진하지 못했던 방범용 CCTV 신규설치 2억원과 남동배수펌프장 노후시설(펌프 및 제진기) 교체 사업 8억원 등 10억원을 국민안전처로부터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사업비는 지역 내 치안 및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현재 남동구는 방범 428곳, 어린이용 169곳 등 597개 CCTV가 운영 중에 있지만 여전히 방범 취약지역들이 많아 주민들의 민원요청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박남춘 의원실은 이번에 확보된 사업비로 간석동 등 안전 취약지역에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남동배수펌프장 노후시설 교체사업 역시 지역 내 도로, 주택가 등 상습 침수피해 및 관련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1년 내구연한이 경과한 노후된 배수펌프기 및 자동제진기 교체에도 사업비가 사용될 예정이다.


박남춘 국회의원은 “충분하지는 않지만 이번 국비 확보로 방범용 CCTV 추가 설치를 통해 안전 사각지대에 방치된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침수피해 예방 등 우리 남동구내 주민생활 편의가 보다 쾌적하게 변화되도록 예산확보에 더욱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지난 5월에도 버스정보안내기 설치를 위한 특별교부세 10억원과 학교급식소, 운동장 개보수 8억3천만원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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