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도서관, 이야기꾼의 책공연 '행복한 왕자'

입력 2015년08월27일 21시26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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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 미추홀도서관(관장 이길주)에서는 오는 9월 13일 오후 2시 도서관 지하 1층 강당에서 ‘이야기꾼의 책공연 <행복한 왕자>’를 상연한다.
 

이번 행사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일깨워주기 위해 기획됐다. 오스카 와일드 원작의 세계명작동화 <행복한 왕자>를 이야기꾼의 몸짓과 다양한 일상 사물을 통해 창의적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공연은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을 위해서는 사전 접수를 해야 한다. 접수는 신청자를 포함해 최대 4명까지 가능하며, 9월 1일 오전 10시부터 이메일(kimtaeeun89@korea.kr)을 통해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도서관 홈페이지(www.michuhollib.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440-6688) 또는 방문해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즐거운 공연을 통해 이야기가 주는 즐거움을 느끼고, 원작인 <행복한 왕자>에서 시작해 점차 독서의 폭을 넓혀가며 자연스럽게 생활화된 독서 습관을 형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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