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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지난 8월26일 주안동 성문교회에서 ‘제1기 남부종합시장 상인대학 졸업식’을 가졌다.
 

졸업식에는 남부종합시장 상인대학 명예학장을 맡고 있는 박우섭 남구청장을 비롯해 장승덕 남구의회 의장, 졸업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남부종합시장 상인대학은 6월17일부터 8월24일까지 약 10주간의 교과 과정을 진행, 4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상인대학은 경영 능력 향상, 마케팅 이해, 고객관리 등 시장 활성화를 위한 종합교육으로 진행됐다.
 

졸업생들은 모두가 상인대학을 통해 배운 소비자를 유혹하는 상품과 서비스 기법을 개발하고 발전시켜 매출과 고객을 늘리는 시장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는 강한 실천의지를 보였다.
 

박우섭 남구청장은 “고객들이 다시 찾는 시장, 또 한 번 찾고 싶은 고객 감동의 시장을 만들어 달라”며 “모두의 마음 깊은 곳에 자리 잡는 시장이 될 수 있도록 친절과 배려를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