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 28일 한국갤럽은 지난 25∼27일 전국 성인 남녀 1천4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박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가 49%, 부정 평가가 44%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긍정 평가 응답률은 지난주 조사보다 15%포인트 상승, 취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30%대에서 답보하던 국정지지도가 급등한 배경은 지난 25일 남북 고위급 접촉 결과가 성공적으로 평가받게 된 영향이 가장 크다고 갤럽은 분석했다.
긍정 평가 응답자 가운데 38%는 그 이유로 '대북.안보' 정책을 꼽았다.
박 대통령에 대한 연령대별 긍정 응답률은 20대 20%, 30대 22%, 40대 46%, 50대 69%, 60세 이상 80%였고 부정 응답률은 20대 72%, 30대 69%, 40대 50%, 50대 23%, 60세 이상 14% 등이었다.
2030세대를 제외하고 40대 이상에서는 긍정 평가가 부정평가보다 높았다.
갤럽은 "전반적으로 긍정 응답률이 상승한 가운데 40대와 50대에선 20%포인트 넘게 치솟았다"며 "50대와 60세 이상의 긍정 응답률은 지난해 '세월호 참사' 이전 수준에 가깝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정당 지지율은 새누리당 44%, 새정치민주연합 21%, 정의당 4%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은 지난 25∼27일 전국 성인 남녀 1천4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박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가 49%, 부정 평가가 44%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긍정 평가 응답률은 지난주 조사보다 15%포인트 상승, 취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30%대에서 답보하던 국정지지도가 급등한 배경은 지난 25일 남북 고위급 접촉 결과가 성공적으로 평가받게 된 영향이 가장 크다고 갤럽은 분석했다.
긍정 평가 응답자 가운데 38%는 그 이유로 '대북.안보' 정책을 꼽았다.
박 대통령에 대한 연령대별 긍정 응답률은 20대 20%, 30대 22%, 40대 46%, 50대 69%, 60세 이상 80%였고 부정 응답률은 20대 72%, 30대 69%, 40대 50%, 50대 23%, 60세 이상 14% 등이었다.
2030세대를 제외하고 40대 이상에서는 긍정 평가가 부정평가보다 높았다.
갤럽은 "전반적으로 긍정 응답률이 상승한 가운데 40대와 50대에선 20%포인트 넘게 치솟았다"며 "50대와 60세 이상의 긍정 응답률은 지난해 '세월호 참사' 이전 수준에 가깝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정당 지지율은 새누리당 44%, 새정치민주연합 21%, 정의당 4%로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는 무작위 표본추출 방식으로 휴대전화 인터뷰를 통해 이뤄졌다. 응답률은 20%, 표본오차는 ±3.1%포인트에 신뢰수준 95%라고 갤럽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