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경력단절 여성 취업희망 프로그램 운영

입력 2015년08월28일 17시5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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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28일 인천광역시 서구청(구청장 강범석)은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서구 기업&일자리 지원센터에서 23명의 경력단절 여성들과 함께 취업 성공을 위하여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운영한 취업희망 프로그램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경력단절 여성 구직자들에게 취업의욕을 고취시키고 체계적인 이력관리로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총 4일 12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직업선호도 검사,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개별 취업계획 수립, 의사교류분석 등 다양한 교육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 막연하게 생각했던 취업에 대해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주어 다시 일을 하고 싶어 하는 여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경력단절로 인해 자신감이 부족하였는데  적극적으로 재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목표와 방법을 제시해 주었으며 또한 지속적으로 재취업에 도전 할 수 있도록 생생한 취업 정보를 바로바로 제공해 주어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전하였다.
 

이번 취업희망프로그램에 참여한 23명은 ITQ자격증 취득을 위한 전산 교육을 4주간 받을 예정이다.
 

서구 기업&일자리 지원센터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경력단절 여성을 포함하여 장기 실업자들과 취업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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