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쉬튼 카터 미국 국방부 장관, 한반도는 부싯깃통(tinderbox)과 다름없는 곳

입력 2015년09월02일 10시10분 편집국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지난1일 화상으로 가진 ‘전세계 미군 장병들과의 대화’에서‘파이트 투나잇’ 태세”오늘 밤 당장 전투가 벌어져도 이길 수 있어야 한다고...

[연합시민의소리]  2일 애쉬튼 카터 미국 국방부 장관은 지난1일 화상으로 가진 ‘전세계 미군 장병들과의 대화’에서 “한반도는 아마도 손 한번 까딱하면 전쟁이 일어날 수 있는 지구촌의 유일한 곳”이라고 말했다.


이날 오전(미국시간) 판문점에서 복무 중인 조너선 소머스 일병과의 대화에서 “한반도는 부싯깃통(tinderbox)과 다름없는 곳”이라며 “우리는 언제든 전투 준비태세를 갖추고 있어야 한다”며  “얼마 전에도 충돌이 있었는데 이 곳은 미군이 1953년부터 북한의 공격을 억지해 오는 곳으로, 북한에 대해서는 좀 부드럽게 말해도 이상하고 위협적인 곳”이라고 했다.


카터 장관은 “한반도에서 우리의 첫 번째 임무는 ‘파이트 투나잇’ 태세”라며 오늘 밤 당장 전투가 벌어져도 이길 수 있어야 한다고 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