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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3일 인천 생활체육 부평구테니스연합회는 6일 삼산테니스코트에서 개강식을 갖고 3개월간 무료로 ‘부평구 유소년 테니스 아카데미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소년 테니스 아카데미는 2010년 제1기를 시작으로 해마다 봄, 가을로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로 6기 아카데미 회원을 모집했다.
 

이철표 부평구 유소년테니스아카데미 단장은 “공부에 치여 신체활동이 별로 없는 유소년들에게 체육활동을 통해 건강과 웃음을 찾아주고 싶어서 시작된 아카데미가 50명 정원에 70여명이 접수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국내 처음으로 인천에서 창단한 유소년 테니스아카데미는 3명의 강사진 모두 KPTA(한국테니스지도자연합회) 회원이자, USPTA(미국 프로테니스협회) 1급 코치 자격 취득자다.
 

한편, 부평구테니스 연합회는 매년 이웃돕기 성금과 어려운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