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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의원, 군대 화장실 개선 1,400곳 여전히 재래식 '개선 절실'

입력 2015년09월06일 12시15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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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로 자료를 통해 군의 재래식 화장실은 모두 천 428곳이라며 군 훈련장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고지대나 해안 등에도 남아 있는 것으로 나타나....

[연합시민의소리]  새정치민주연합 백군기 의원은 국방부로 자료를 통해 군의 재래식 화장실은 모두 천 428곳이라며 군 훈련장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고지대나 해안 등에도 남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백 의원은 군이 지난해 재래식 화장실 118 군데를 개선하는 데 그쳤다며 현재 같은 추세라면 개선 사업이 끝나는 데 앞으로 12년은 더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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