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립박물관, 박물관으로 떠나는 음악여행 9월 공연 진행

입력 2015년09월07일 11시22분 임화순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7일 인천광역시립박물관(관장 조우성)은 매월 둘째 주 일요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상설음악회 ‘박물관으로 떠나는 음악여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시작된 ‘박물관으로 떠나는 음악여행’은 오는 12월 13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진행된다.
 

인천지역의 대표 공연프로그램의 하나로 자리매김한 박물관 상설음악회는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생활 향유를 위해 10년째 계속되고 있다.
 

여섯 번째 공연은 오는 13일 국악프로젝트 ‘호연에 반하다’를 전통예술단 호연의 공연으로 마련된다.
 

전통예술단 호연(浩演)은 2008년 창단해 국악을 널리 펼쳐 보자는 이념 아래 전통연희, 무용, 기악, 성악 등 다양한 장르의 국악을 전공한 젋음 국악인들로 구성된 종합전문예술단체다.
 

국악프로젝트 ‘호연에 반하다’는 전통음악과 현대적인 음악이 결합해 눈과 귀 그리고 마음까지 즐거워 지는 공연이며, 또한 우리 전통음악을 함께 나누고, 즐기고 싶어지는 무대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작지만 강한 나라, 아름답고 순수한 나라’라는 대한민국의 이미지를 부각시킨<모듬북 합주곡‘공명’>, 태평소와 비보이 그리고 무용이 어우러진 곡<SOUL WIND>, 피리&태평소, 대금&소금, 가야금, 해금, 아쟁, 퍼커션, 신디사이즈로 OST 및 판소리까지 즐기는<판MUSIC>, 버나놀이와 사자춤으로 관객과 하나되는<제비놀이 ‘뱅뱅’>, 사물굿판에 재미와 극적인 요소를 가미한 <Fun&Good>이 공연된다.
 

공연 관람을 원하는 시민들은 9월 9일 오전 9시부터 인천시립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incheon.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아울러, 인터넷 예약을 못한 분들을 위해 당일 공연 30분전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권을 배부한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시립박물관 공연팀(☎440-6735)으로 문의하면 된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