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부지법, '제1회 대한민국 법원의 날' 제정 기념 행사

입력 2015년09월08일 09시54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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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부터 18일까지 2주에 걸쳐 법원견학 프로그램을 진행

[연합시민의소리]  서울서부지법이 '제1회 대한민국 법원의 날(9월 13일)'을 맞아 7일부터 18일까지 2주에 걸쳐 법원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법원의 날은 지난 1948년 9월 13일 가인 김병로 선생이 미군정으로부터 사법권을 이양받아 초대 대법원장으로 취임한 날이다.

대법원은 올해 이날을 제1회 대한민국 법원의 날로 지정했고 이 기간 동안 중·고등학생, 대학생 및 로스쿨생을 초대해 실제 재판 진행과정을 보여주는 '청소년 견학 프로그램', '중학생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 '로스쿨 연계 청소년 법 교육', '관내 로스쿨·법과대학생 법정방청 프로그램' 등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이 행사들은 각 목적에 맞춰 법원에 대한 소개를 듣고, 법정 방청 및 법원 일반업무 등을 견학한 후 판사 집무실에서 판사와 대화하는 시간을 갖는다.

법정에서는 법복을 착용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할 예정이다.


법원은 견학 행사 이외에도 법원을 찾는 시민들이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지법 내 미술관 '서부공간'에서 다음달 2일까지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과 연계해 '대한민국 법원의 날 특별기획-붓 7인전'을 전시한다.


법원 관계자는 "법원이 시민과 소통하고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와 견학 등 소통 프로그램을 진행해 '국민들과 소통하는 법원·신뢰받는 법원'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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