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의원 '5년간 군 전술지휘통제 컴퓨터 7천대 감염' 지적

입력 2015년09월10일 09시51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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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최근 5년간 C4I 컴퓨터 7천대가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연합시민의소리] 10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주호영 의원이 국방부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최근 5년간 C4I 컴퓨터 7천대가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트로이안과 백도어 바이러스에 컴퓨터 5천800대가 감염됐으며, 침투 경로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사용자의 부주의로 USB 등 이동형 메모리 장치를 통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주 의원은 C4I 시스템에 문제가 생기면 우리 군의 작전수행에 치명적인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다면서, 철저한 보안 의식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북한의 해킹과 사이버공격이 이뤄지고 있는데도, 국군사이버사령부는 실제 공격 수단이 없어 이에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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