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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중구(구청장 김홍복) 환경위생과는 모범음식점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내 업소 대상으로 “모범음식점 고객평가단”을 모집한다.

 15일 구 환경위생과(과장 김진현)에 따르면 기존 지정 관리하는 모범음식점의 위생, 맛 서비스 차원의 경쟁력을 확보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차별화된 모범음식점 육성을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따라서 이번 "모범음식점 고객평가단 운영 사업"은 2010년 12월말까지 운영되며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10일간) 중구 거주자 중 식품관련 자격증 및 면허증 소지자 또는 식품위생에 관심이 있는 자를 대상으로 모범음식점 고객평가단 10명을 모집 하고 있다.

 아울러 구는 이번 "모범음식점 고객평가단 운영 사업"은 2014년아시아경기대회 준비기간까지 지속적으로 운영 할 방침이다.

 "모범음식점 고객평가단 업무"는 관내 모범음식점 86개소(한식 54개소, 일식 10개소, 경양식 9개소, 중식 12개소, 기타 1개소)를 방문하여 시식을 통한 컨설팅을 실시하고 모범음식점의 위생, 맛. 국제적 경쟁력 지표 등의 보고서 작성과 고객 평가 매뉴얼에 따른 평가 결과를 산출하여 보고서를 제출하면 된다.

또한, 운영 방법은 1일 2개소를 방문하는 5인 1조 2개팀 운영단을 편성하여 모범음식점 방문 활동을 실시하며, 1일 2개소 활동 기준 15.000원(교통비, 활동비 등)을 지급한다.

 기타 사항은 중구청 위생관리팀 (032) 760-7347~8)번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모범음식점 경쟁력 확보 및 국제행사 대비 식품업소의 전반적인 운영사항을 업그레이드를 추진하는 한편 위생, 맛, 서비스 등의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 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