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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연수구 송도보건지소는 당뇨 질환자들의 효과적인 치료를 돕기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 남부 지사와 연계하여‘지피지기 백전백승 당뇨 자조 모임’을 운영한다.
 

송도보건지소에 당뇨 질환자로 등록된 자 중 10∼12명을 선정하여  오는 30일부터 11월30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에 운영되며, 건강지기(국민건강보험공단), 외부전문 강사, 보건지소 영양사, 간호사가 프로그램을 운영 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오리엔테이션, 자조모임활동(질환관리, 영양관리, 운동관리), 스트레스 관리, 웃음 치료, 올바른 워킹법 교육과 당뇨 식이 교육 및 건강식 체험조리 실습도 진행될 예정이다.
 
보건지소 관계자는 “질환에 대한 주민의 건강 행태 개선을 유도하고 자가건강관리능력 향상 및 주민건강증진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