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보건소 뇌졸중 운동교실, 주민에게 큰 호응 얻어

입력 2015년09월15일 23시00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가 운영 중인 뇌졸중 운동교실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남구보건소는 지난 10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뇌졸중 장애우를 대상으로 한 뇌졸중 운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뇌졸중 운동교실은 사전 및 사후평가를 통한 균형능력조절, 근감소증·심폐기능 향상을 위한 그룹운동과 가정홈운동, 척추안정화운동 등 체계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운영되고 있다.
 

특히 인천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 및 인하대학교 재활의학과 교수,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등 지역 사회 전문재활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장애우와 소통하는 단계별 뇌졸중 전문재활교육을 수행하고 있다.
 

앞서 남구보건소는 올해 상반기 뇌졸중 운동교실을 운영했다.
 

당시 참여자 설문 조사 결과 수강생 94%가 프로그램에 대해 만족도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뇌졸중 장애우들의 독립적 기능회복 및 조절 능력 향상을 위해 전문재활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뇌졸중 운동교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남구보건소 물리치료실(☎ 880-5439)로 문의하면 된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