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정신건강증진센터, 영종지역 정신장애인 주간재활프로그램 운영 실시

입력 2015년09월15일 23시1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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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중구보건소에서 위탁운영 중인 중구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는 2015년 9월 2일부터 매주 수요일 영종보건지소에서 정신장애인 주간재활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영종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개선을 위하여 보다 접근이 용이한 영종보건지소에서 ‘푸드아트테라피’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음식 재료를 이용하여 작품을 만들어보면서 자신의 심리, 감정, 기분을 표현하며 정서적 안정을 찾아가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처음으로 영종지역에서 열리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5명의 회원들은 ‘거리가 멀어 관련 프로그램을 활용하기 힘들었는데, 가까운 곳에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어 반갑다’며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아울러, 영종지역의 경로당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별도의 대상군을 선별하여 같은 프로그램을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중구보건소 김양태 소장은“지역주민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욕구가 증가함에 따라 다양한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정신건강증진에 기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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