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장터와 함께하는 부평구 사회적경제 한마당 개최

입력 2015년09월15일 23시30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고, 관련 기업의 홍보 및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19일 오후 1시부터 부평구청 어울림마당(구청 광장)에서 ‘2015년 부평구 사회적경제 한마당’을 개최한다.

 
나눔 장터와 함께 열리는 이번 행사는 부평구가 주최하고, 부평협동사회경제협의회가 주관하며, 부평구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 조직 등 40여개 기업(단체)이 참여한다.

 
한마당 행사에는 전통연희단 잔치마당, 인천자바르떼, 로멘티카 아르떼 등 부평구 사회적기업과 퍼스트원 등 동아리가 참여, 모듬북 공연을 비롯해 밴드, 기타, 댄스 공연 등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부평구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에서 홍보·판매·체험관 운영, 천연비누만들기, 주머니파우치만들기, 책갈피만들기 등의 체험행사는 물론 재활용 리폼제품, 수공예 소품, 각종 음료 등의 판매 행사도 벌인다. 사회적경제 관련 OX 퀴즈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부평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다양한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과 서비스 등을 직접 이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평구 사회적경제 기업(단체)으로 구성된 ‘부평협동사회경제협의회’가 주관하는 행사인 만큼 관련 기업과 단체가 지역 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돼 민관 협력 사업의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