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 은행열매 조기 채취로 주민 불편 최소화 추진

입력 2015년09월16일 23시4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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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서구청(구청장 강범석)에서는 16일 은행나무 열매 집중 채취기간을 설정하고 전담 기동반을 편성 운영하여 은행열매를 낙과전 조기에 채취하여 악취로 인한 지역주민 불편 및 민원발생을 최소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에서는 상가, 공동주택가, 버스 정류장 등 지역주민 및 차량의 통행이 빈번한 지역을 우선적으로 오는 9월 21일부터 10월 8일까지를 은행나무 열매 집중 채취기간으로 설정하고 공원녹지과에 전담 기동반을 편성 운영하기로 했다.
 

  그동안 가을철이면 은행나무 열매의 낙과로 악취가 진동하여 지역주민들의 불편이 컸으며, 일부 시민들의 무분별한 채취와 식용으로 도로변 교통사고 발생과 중금속 등 열매의 오염으로 인한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 되어 왔던 것이 사실이다.
 

  장광택 공원녹지과장은 “금번 은행나무 열매 낙과 전 조기 채취는 지역주민들이 실생활에서 느끼는 불편사항을 최소화 하고, 악취 등 지역주민들의 안전과 깨끗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구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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