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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계양구 드림스타트(구청장 박형우)는 지난 19일 드림스타트 등록아동 중 초등학생 32명을 대상으로 인지 및 정서발달 지원을 위한 『오감만족 버섯농장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관내 두리버섯농원을 방문하여 여러 가지 버섯의 종류를 알아보고 직접 수확하며 버섯 배지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였다. 또한 건강한 식재료인 버섯으로의 피클만들기, 떡볶이 만들기 등의 요리활동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식습관 향상에도 좋은 계기가 되었다.

이날 참여 아동들은 “버섯으로 직접 요리를 해서 먹으니 이렇게 맛있는 재료인줄 몰랐다”,“버섯의 종류가 이렇게 많은 줄 몰랐다” 라며 큰 호응을 보였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