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연구진,수명연장 단백질의 작동원리 최초 규명

입력 2015년09월23일 23시1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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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국내 연구진(충남대 김정윤 교수 연구팀)이 노화를 억제하고 수명을 연장하는데 핵심적인 단백질인 써투*(Sir2, Sirtuin계 단백질)의 새로운 작동 원리를 규명하고, 칼로리 섭취 제한에 의한 노화억제 시 써투의 역할을 증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지원하는 중견연구자지원사업과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되었으며, 연구결과는 생명과학분야의 권위 있는 국제학술지 이라이프(eLIFE) 온라인판 9월 2일자에 게재되었다.
 
김정윤 교수는 “이 연구결과는 지난 10여 년 동안의 써투 단백질의 수명연장 기능에 대한 논쟁을 끝낼 수 있는 중요한 성과이며, 써투 단백질의 수명연장 기능 활성화를 통한 항노화 물질, 노화질병 치료제 개발에 방법을 제시한 것에 연구의 의의가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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