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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홍미영 부평구청장은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24일 부평종합시장, 부평깡시장, 진흥종합시장 등 지역 내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홍 구청장은 이날 직원 40여명과 부평종합시장 등 전통시장에서 물가안정 캠페인을 벌이고,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과일, 야채, 고기 등을 구입했다.
 

부평구는 지난 8월부터 부평종합시장 등 3개 전통시장에 대해 대대적인 환경정비 사업을 추진, 전통시장 내 ․ 외부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정비 사업으로 환경이 개선된 부평전통시장을 주민들에게 널리 알려 그동안 쇼핑환경 등을 이유로 전통시장 이용을 꺼려했던 주민들이 다시 찾아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평구는 쾌적해진 부평종합시장, 부평깡시장, 진흥종합시장 등 전통시장 이용 홍보를 위해 21일부터 24일까지 각 동 주민자치위원회, 주민참여예산지역위원회, 통장자율회, 부평구 공무원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둘러보기 행사를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