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공항소방서, 바다에 고립된 요구조자 안전구조

입력 2015년10월02일 11시1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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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2일 인천공항소방서(서장 유형민)는 지난 달 29일 인천 중구 덕교동 인근 바다에 고립된 요구조자를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고립된 요구조자는 고기잡이로 바다를 나섰던 소형선박으로 갑작스런 엔진 고장으로 바다 한가운데 고립되는 상황이 발생했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공항소방서 119구조대와 해경의 합동으로 선박을 견인하고, 요구조자 3명을 무사히 구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하여 공항소방서 관계자는 “이와 같은 사례로 바다에 고립되는 경우 시야확보가 어려운 야간의 경우 쉽게 발견되지 않아 구조가 지연될 수 있으며, 또는 갑작스런 기상악화가 발생할 경우 매우 위험한 상황이 초래될 수 있어, 바다에 나갈 때는 선박의 엔진 및 안전장비 사전점검을 철저히 하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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