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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박 대통령 탈당 요구, 타이밍 안좋아

입력 2015년10월06일 21시12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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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6일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은  문 대표가 박근혜 대통령의 새누리당 탈당을 요구한 것과 관련해 "차라리 지난번에 안심번호 국민공천제와 관련해 청와대가 간섭하고 나왔을 때 그때 치고 나갔으면 더 바람직하지 않았을까"라며 타이밍의 부적절성을 지적했다.


그는 "그 때 박근혜 대통령이 이러한 간섭을 하는 것보다 정당에서 손을 떼는 게 좋다. 국정에 전념하라는 식으로 했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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