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민 '남부3군과 선거구 통합' 안 될 말

입력 2015년10월07일 09시34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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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이 왕래조차 하지 않는 남부3군과 하나의 통합선거구가 되는 것에 절대 반대한다"

[연합시민의소리] 7일 괴산군 ,괴산군의회와 사회단체협의회 임회무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장은 "괴산군과 남부3군은 지리적 여건이나 교육, 사회, 문화, 경제, 정서 등 모든 면에서 전혀 다른 지역적 특성을 갖고 있다"며 인구 하한선 미달로 통폐합 위기에 몰린 충북 '남부3군'(보은·옥천·영동) 선거구에 괴산군을 포함하는 내용의 선거구 확정안이 제기된 것과 관련, 괴산군 사회단체 등이 반대 건의문을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위원회에 보냈다.
 

이어 "괴산군이 왕래조차 하지 않는 남부3군과 하나의 통합선거구가 되는 것에 절대 반대한다"며 "선거구 획정위는 주민들이 수긍하고, 동의할 수 있도록 선거구를 획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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