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 어떤 국감보다도 졸전 평가

입력 2015년10월09일 18시06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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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19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의 대장정이 지난8일 마무리 되면서  과거 어떤 국감보다도 졸전이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국감에 임하는 국회의 태도는 비장했던  피감기관은 708개로 역대 최대 규모였으며 신동빈 롯데 회장이 국회 정무위원회 증인으로 채택되는 등 세간의 관심을 끌었다.

하지만 폐막에 접어든 이날 여야의 비장함은 실종됐고 국회에 출석한 신 회장에게  새누리당 박대동 의원은 "한국과 일본이 축구 시합을 하면 한국을 응원하느냐"고 묻는 질의에 국민들을 실망의 도가니로 밀어 넣었고 내년 총선을 앞두고 마음이 콩 밭에 가있는 의원들을 느낄수 있는 국감이 국민들을 실망 시키고 있다.

질의 하는 의원들과 대항하는 답변자들간의 팽배한 신경전으로 국민의 궁금증을 해결하지 못하는 국회의 무능함을 볼수있었다는 평가가  팽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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