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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외교부는 11일부로 이스탄불, 앙카라 등 터키 내 기존 여행 경보가 발령되어 있지 않았던 전 지역에 대해 여행경보 단계상의 1단계 남색경보(여행유의)를 발령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0일 터키 앙카라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하였고, 이스탄불 등에서도 테러 사건 및 위협이 지속되고 있는 점을 감안, 터키를 방문하는 우리 국민들에게 신변안전을 당부하면서, 관심과 주의를 제고하기 위한 목적이다.
 

남색경보(여행유의) 발령에 따라 터키를 방문, 체류하는 우리 국민들은 신변안전에 유의해야한다.
 

또한, 터키내 시리아·이라크 접경지역을 포함, 동남부 지역에는 적색경보(여행취소) 등이 이미 발령되어 있는 점을 감안, 여행경보에 따른 행동요령을 준수해야한다.
 

여행경보관련 상세 내용은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http://www.0404.go.kr) 참조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