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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12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올해 하반기에 290명의 신규직원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건보공단에 따르면 서류, 필기, 면접 등 전 채용 과정에 NCS(국가직무능력표준)를 도입하며, 고등학교 졸업자, 경력단절 여성, 보훈 계층을 대상으로 채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채용 규모는 행정직 6급갑과 6급을 250명, 간호사 등 건강직 6급갑 21명, 통계·의용공학 등 요양직 6급갑 6명, 전산직 6급갑 13명으로 나뉜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12월 31일부터 순차적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단시간 근로(시간선택제)는 경력단절 기간이 1년 이상인 여성으로 접수 마감일을 기준으로 무직인 경우에 한해 우대, 입사지원서는 오는 14일부터 26일까지 건보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