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향수 100리길 '아름다운 자전거 여행길' 선정

입력 2015년10월13일 19시51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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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코스를 완주하려면 3시간 30분이 걸리지만, 체력이나 취향에 따라 ...."

[연합시민의소리] 13일  충북 옥천군은 대청호와 금강을 따라 개설된 향수 100리 자전거길이 한국관광공사에서 뽑은 '아름다운 자전거 여행길 3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길은 정지용(鄭芝溶.1902~1950) 시인 생가∼장계관광지∼금강휴게소를 둘러보는 50.6㎞ 코스로 정 시인의 대표시 '향수'에서 이름을 따왔고, KBS 연예 프로그램인 '해피선데이'의 '1박2일'과 EBS 한국기행에 소대된 뒤 전국에서 자전거 동호인이 몰리는 곳이다.


군 관계자는 "풀코스를 완주하려면 3시간 30분이 걸리지만, 체력이나 취향에 따라 특정 구간만 둘러볼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아름다운 자전거 여행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ajagil.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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