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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저염건강식 시식회

입력 2015년10월14일 20시1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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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 보건소는 14일 고혈압·당뇨·이상지질혈증 상설교실 4주 과정 이수자 55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저염건강식 시식회’를 열었다.
 

이날 저염식 홍보를 위한 패널 전시 관람과 함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식사관리’를 주제로 장경자 교수(인하대 식품영양학과)의 영양 강의가 진행됐고, 된장국과 염도계를 이용한 미각 체험 및 건강도시락 시식회가 마련됐다.
 

건강도시락은 나이, 성별, 신장, 몸무게에 따른 개인별 칼로리 및 식품교환단위를 처방한 맞춤형 도시락을 제공하고, 대상자들은 저염 건강식을 체험했다.
 

부평구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저염 식사요법 교육으로 대상자 스스로 실생활에서 건강식생활 실천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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