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순 강원도지사, 도정질문 답변 중 실신 '만취 추태'

입력 2015년10월15일 16시30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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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15일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지난14일 오후 2시35분경 제24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1시간 가량 도정질의에 답변하다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도정질의에서 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몸을 제대로 못 가누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급기야 고개가 꺾어졌고, 호통 소리에 깼지만 곧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보좌진의 부축을 받고 회의장을 빠져나가 병원 치료를 받았으며 별다른 건강 이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후 강원도의회가 초청한 중국 안후이 성 대표단과의 공식 오찬에 참석했고 환영사를 하면서 술을 몇 잔 마신 것으로 전해졌다.


새누리당 강원도의회 대표단은 "최문순 지사가 신성한 민의의 전당인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초유의 추태를 보인 최문순 지사의 행태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면서 "작금의 사태가 이러함에도 집행부에서는 과로로 쓰러진 것으로 호도하는 등 진정한 반성을 커녕 진실을 왜곡하고 있는 것에 대해 개탄스럽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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