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2015년 인구주택 총조사 실시

입력 2015년10월15일 21시2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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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지역 내 21개 동 전체 5천828개 조사구 중 941개 조사구 2만5천619가구를 대상으로 표본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는 오는 22일과 23일 준비조사를 거쳐 이후 2단계 본조사로 나눠 진행된다.
 

1단계 본조사(인터넷 조사)는 24일부터 31일까지 8일간 실시되며, 2단계 본조사(방문면접 조사)는 11월1일부터 15일까지 15일간 실시된다.
 

조사는 전수조사 12개 항목과 표본조사 52개 항목(현장조사 49, 행정자료 대체 3)으로 나눠 실시되며, 조사요원 290여명이 투입된다.
 

전수(등록센서스) 집계 결과는 내년 9월 공표되며, 표본 집계 결과는 내년 12월~2017년 6월 공표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조사는 90년만에 처음으로 기존 전국민을 대상으로 한 현장조사 방식과 달리 주민등록부, 건축물대장 등 행정자료를 활용한 ‘등록센서스’ 방식의 전수조사와 20% 조사구를 대상으로 인터넷 조사후 방문면접조사를 실시하는 표본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인구주택 총조사 결과는 국민 생활행태를 보여주며 각종 행정자료 지표의 근거가 되고 정부정책의 기초가 된다”며 “막대한 예산과 시간이 소요되는 조사가 다소 불편하고 귀찮게 느껴지더라도 주민들의 성실하고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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