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하늘도서관·영종중학교, 자유학기제 지원 MOU 체결

입력 2015년10월16일 11시52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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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학기제 교육프로그램 지원, 진로 및 직업에 대한 탐색기회 제공

[연합시민의 소리]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미추홀도서관 분관인 영종하늘도서관은 16일 영종중학교와 자유학기제 교육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 공조를 통해 교육정보를 공유하고 교육협력 체제를 구축해 학생들에게 적합한 양질의 진로 및 직업 체험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자유학기제란 학생들이 중학교 한 학기 동안만이라도 시험 부담 없이 자신의 꿈과 끼를 찾는 진로탐색 기회를 가져야 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정책이다. 중학교 한 학기 동안 오전에는 교실에서 교육과정을 소폭 축소해 수업하고, 오후에는 진로탐색, 예술·체육활동, 동아리 등 ‘자유학기 활동’을 하는 제도로 내년부터 전면 시행된다.


이와 관련해 영종하늘도서관에서는 학생들이 각자 자기 자신의 적성과 능력에 맞는 진로와 직업을 탐색하고 고민할 수 있도록 전문가 및 지역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함으로써 직업군에 대한 폭넓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영종하늘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지역공공도서관과 학교가 지역사회의 교육발전을 위한 동반자로서 함께 고민하고 협력함으로써 지역사회 교육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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