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중국인 단체 관광객의 비자 발급 수수료 면제 조치 올해 말까지로 재연장

입력 2015년10월17일 20시06분 편집국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 17일 법무부는 중국인 단체 관광객의 비자 발급 수수료 면제 조치를 올해 말까지로 재연장한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발생 이후 관광산업이 위축되는 것을 막고자 7월6일부터 9월30일까지 한시적으로 이 제도를 도입했고 이를 10월 말까지 한차례 연장한 바 있다.


통상 중국인 단체 관광객이 우리나라 비자를 받으려면 1인당 15달러(약 1만 7천원)의 수수료를 내야 한다.

 
법무부 측은 "현재 중국인 단체 관광객의 입국이 많이 회복되는 추세에 있으나 좀 더 지원이 필요하다는 각계의 의견이 있어 재연장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