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구 신기시장 청년회, 시장 이미지 쇄신 위해 노력

입력 2015년10월21일 16시5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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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지장 자체방역 활동
[연합시민의소리]인천 남구 신기시장이 이미지 쇄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기시장 청년회(회장 문우영)는 여름철마다 제기되는 위생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정기적인 자체 위생교육과 시장 전체 물청소, 자체 방역 등을 전개하고 있다.
 

물청소와 자체 방역의 경우 여름기간인 6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2회 실시하고 있다.
 

그 결과 단 1건의 문제도 제기되지 않았다.
 

때문에 시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만족도 또한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또 앞서 지난 3월에는 45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인근 학익여자고등에 전달했다.
 

장학금은 경제적으로 어렵지만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 10명에게 45만원씩 전달됐다.
 

문우영 신기시장 청년회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신기시장이 갖고 있는 모든 역량을 발휘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깨끗한 시장, 더 많은 봉사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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