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자원봉사센터, 발기인대회 및 창립총회 개최

입력 2015년10월21일 17시40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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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현재 혼합직영으로 운영되고 있는 인천시 자원봉사센터를 민간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사단법인을 설립하기 위해  21일 ‘사단법인 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 발기인대회 및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단법인 인천시 자원봉사센터’설립을 위해 민간단체, 복지, 교육, 기업의 전문가 20명이 모여 발기인대회 및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이사장을 선임했다.
 

또한, 정관 및 센터 운영에 필요한 17개 규정을 심의·의결하고, 향후 ‘사단법인’설립에 따른 자원봉사센터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그동안 혼합직영 체계로 운영해 오던 인천시 자원봉사센터는 사단법인 설립을 통해 민간의 자율성이 강화됨에 따라 인적 물적 자원 확보가 다변화돼 민간 자본을 유치하는 등 시의 지원에 따라 제한됐던 기부금품을 모집 할 수 있게 된다.
 

이날 발기인대회 및 창립총회에 참석한 유정복 시장은 “행정기관에 의존해 외부자원 영입과 네트워크 구성 확대에 어려움을 겪었던 관행에서 벗어나 전문성을 갖춘 자원봉사센터로서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인천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해 아시안게임 뿐만 아니라 올해 세계교육포럼 및 프레지던츠컵 골프대회에서도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2009년부터는 사랑의 집고치기(사랑家꿈)사업을 추진해 저소득층 3,449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따뜻한 보금자리를 제공하는 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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