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사회복지기관 문화예술 프로그램 세미나 개최

입력 2015년10월22일 14시23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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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에 문화를 더하다

[연합시민의 소리]  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김윤식)에서 사회복지사의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 및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사회복지기관과의 협력관계를 형성하고자, 오는 29일 2015 사회복지기관 문화예술 프로그램 세미나 「복지에 문화를 더하다」를 개최한다.


문화전문인력사업은 인천시와 인천문화재단이 진행하는 사업으로,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지역의 문화인력을 양성 및 배치하여 복지영역에서 발생하는 문화적 소외를 줄이는데 사업의 목적이 있다. 본 세미나도 이러한 배경과 취지에 맥을 같이 한다.


본 세미나는 1부와 2부로 구성되어있다. 1부에서는 문화복지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자리로 강연과 아트플랫폼 입주작가들의 문화예술교육 사례발표가 있으며, 2부에서는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여성, 가족 등 총 6개 분야에 대한 분임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현재 사회복지관에서 이루어지는 문화예술프로그램에 대한 현황, 문제점을 짚어보고 이에 대한 개선점, 효과적인 운영방안 등을 도출해보는 자리이다.


문화예술분야에 대한 각종 토론, 세미나 등은 많지만 사회복지관에서 이루어지는 문화예술프로그램 활동을 주제로 한 토론은 많지 않다는 점에서 본 세미나의 취지와 목적은 유의미하다 할 수 있다.


참가 대상은 인천 지역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 및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세미나 참가신청은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며, 총 40명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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