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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지난 22일 소회의실에서 ‘2015년 어르신우대 효(孝) 실천 위생업소 지정증 및 THE BEST 업소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효 실천 위생업소 지정증은 고향이용원 등 12개 업소에 전달됐다.
 

이로써 일반음식점 18곳, 목욕장 3곳, 이용업소 8곳, 미용업소 14곳 등 모두 43개 업소가 효 실천 위생업소로 운영될 예정이다.
 

효 실천 위생업소는 70세 이상 남구 거주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용요금의 10~20%를 할인해 주는 나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는 또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위생서비스평가 결과 최우수등급을 받은 스파시스 등 20개 업소(숙박업, 목욕장업, 세탁업)에 대해 THE BEST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들 업소는 효 실천 위생업소 및 THE BEST 업소임을 알리는 표지판을 업소 출입구, 안내 데스크 등에 부착하고 포스터 및 홍보물을 동 주민센터, 경로당 등에 배부해 남구 주민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효 실천 위생업소를 운영함으로써 어른을 공경하고 나눔과 행복이 넘치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THE BEST 업소를 선발해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공중위생서비스 향상에 기여토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