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보건소, 청소년 금주·절주 공모전 입상자 발표

입력 2015년10월23일 12시5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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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23일 인천 남구보건소(소장 이철준)가 ‘2015년 청소년 금주·절주 포스터 공모전’ 입상자 12명을 발표했다.
 

앞서 남구보건소는 지난 9월7일부터 10월8일까지 약 한 달 동안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실시했다.
 

‘흡연 예방 및 금연, 절주’를 주제로 실시된 공모전에는 총 38개 작품이 공모됐다.
 

대상은 관교초등학교 4학년 김서은, 최우수상은 선화여자중학교 1학년 문희정이 수상했다.
 

우수상은 인하부속중학교 3학년 윤호찬, 장려상은 도화초등학교 4학년 김채희, 관교초등학교 3학년 이소민 등 9명이 수상했다.
 

공모전 입상자들에게는 부상으로 문화상품권(대상 30만원, 최우수 20만원, 우수 10만원)이 제공된다.
 

공모전 입상작은 오는 11월중 남구보건소가 주최하는 ‘청소년 흡연예방 및 금연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시상 및 전시될 예정이며, 내년도 금연달력으로 제작, 금연클리닉 등록자 및 각급 학교에 배포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입상된 작품들을 달력으로 제작해 청소년들이 금연·절주에 대해 스스로 경각심을 고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건강한 신체를 배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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