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3.0이 궁금하면 시흥으로 오세요!

입력 2015년10월23일 23시08분 윤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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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시흥시(시장 김윤식)가 국정운영의 핵심과제인 정부3.0을 시정 전반에 적극 구현하고 있는 가운데, 관련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려는 기관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2일에는 강원도 원주시 북구 산림청에서 정부3.0업무담당자들이 시흥시의 ‘정부3.0 일하는 방식 개선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시흥시청을 방문하였다.

시는 올해 행자부가 선정한 ‘정부3.0 일하는 방식 혁신도시’로 선정되어 별도의 TF팀을 구성, 공간․ICT․문화․제도 등 전사적인 혁신노력을 진행하였다.
 
이같은 혁신활동의 성과를 담은 ‘생산적인 조직만들기’는 행자부 주관 제6차 정부3.0 자치단체 벤치마킹투어에서 ‘협업행정’ 대표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앞서 열린 제5차 벤치마킹 투어에서는 ‘다문화가족 전입신고 원스톱 서비스’가 대표 우수사례로 선정, 표준모델화되어 현재 영등포구청, 태백시, 동두천시, 양평군을 비롯한 다수 기관에 확산되어 도입중이다.  
 

최근에는 올해 전국 최초로 개청한 책임읍면동인 대야신천행정센터에서 시행 중인 ‘현장중심 맞춤형복지서비스 꾸러미’가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복지5일장, 마을복지코디네이터, 댓골뱀내디딤돌사업으로 이루어진 이 꾸러미는 정부3.0이 기초지자체 수준에서 가장 모범적으로 구현되고 있는 사례로 평가 받으며 타 지자체의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이밖에도 시흥시와 시교육지원청이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설립한 시흥행복지원센터의 방문도 활발하다. 특히 ‘창의체험학교’는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에 따른 주민들의 교육수요를 선제적으로 파악하여 마을생태자원과 학부모자원활동가를 연계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정부3.0의 시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그 가치가 구체적으로 구현된 좋은 우수사례를 많이 발굴하여 확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흥시는 정부3.0 선도도시답게 계속해서 우수사례의 확산 및 타 기관의 정부3.0 우수사례를 적극 시정에 도입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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