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해군 수병 2명, 편의점 여직원 성추행 입건

입력 2015년10월24일 19시26분 편집국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사진을 찍자며 가슴을 만지고 입을 맞추려 한 혐의

[연합시민의소리] 24일 인도 해군 수병 2명이 편의점 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A(22)씨 등 인도 해군 수병 2명을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신병을 인도 해군에 인계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 2명은 23일 오후 9시 55분경 인천항 인근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하던 B(19)양에게 사진을 찍자며 가슴을 만지고 입을 맞추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인천항에 정박한 군함으로 돌아가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검거됐다.


A씨 등은 우리 해군과 친선 교류를 위해 전날 오후 인천항에 도착한 인도 해군 300여명의 일원이었다. 이들은 27일 필리핀 마닐라로 떠날 예정이다.
.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