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국 산동성 기업가연합회 포상관광 유치

입력 2015년10월27일 16시31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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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유력기업 임원단 포상관광 진행, MICE 통해 한-중 기업교류 활성화에 앞장













[연합시민의 소리]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는 중화권 기업과의 교류 확대 및 MICE를 통한 한-중 기업교류 활성화를 위해 ‘중국 산동성 기업가연합회 포상관광’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동성 기업가연합회 방문단은 중국대형자동차그룹유한회사, 산동에너지광업회사 등 중국의 유력기업 임원들이 포함돼 있으며 26일 입국해 오는 30일까지 4박 5일의 일정으로 인천을 방문했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이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의 미래, 인천의 꿈’을 주제로 인천 홍보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두산인프라코어 등 인천의 대표 기업체를 방문해 기업간 교류의 기회를 제공했다. 
   
방문단들은 이번 방문일정동안 인천소재 우수기업 산업시설을 연계한 두산인프라코어 방문을 비롯해 송도국제도시를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G타워 하늘정원, 인천 도시계획 테마 전시공간인 컴팩스마트시티, 중국 산동성 기업홍보를 위한 홍보센터인 NEATT 중국 기업홍보관 견학 등을 하게 된다.

또한, 전통시장 체험, 관광명소인 차이나타운 방문과 재미있는 의료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메디컬 테마파크, 한류의 중심 인천을 알리는 별에서 온 그대 촬영지 방문, 비밥공연 관람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한편, 산동성기업가연합회는 중국대형자동차그룹유한공사 등 3천여 기관 및 기업이 소속돼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해외 우수업체 견학을 실시하고 있다.


인천시와 관광공사는 이번 산동성 기업가연합회 방문을 계기로 인천의 우수 산업체 견학을 포함한 포상관광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고 홍보해 산동성 소재 기업의 포상관광을 인천으로 계속 유치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질 방침이다.


백현 시 마이스산업과장은 “올해 초부터 마이스산업과와 컨벤션뷰로가 팸투어, 전담여행사 방문 등 적극적인 기업회의 유치활동과 함께 차별화된 팀빌딩 프로그램·유니크베뉴 개발에 집중한 결과 수비어스 기업회의, 뉴스킨 포상관광 등 대형 인센티브 행사를 인천에 유치했다.”며, “2016년에도 인천의 장점을 살린 차별전략을 통해 해외 인센티브 단체를 인천 유치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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