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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시 서구(강범석)는 청년 인력부족으로 인력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구인난해소와 청년들을 위한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고 구직 의욕을 증진 하여 실업난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의 여건을 조성하기 위하여 지난 10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서구청 지하 대강당에서 2015 서구 청년일자리 채용 한마당을 개최했다.
 

2015 서구 청년일자리 채용 한마당에는 관내 우수기업 30개 업체가 참여하는 직접채용관과 간접 채용업체 50개가 참여하는 간접채용관이 마련되어 청년 구직자와 구인자가 만나 다양한 직종의 취업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관내 특성화고등학교를 포함하여 인천시 6개 특성화 고등학교의 학생 70여명과 청년층 구직자 140여명이 참석하여 현장 면접을 실시하였으며 부대행사로 마련된 인천경기지방병무청의 병역상담과 인천북부고용센터의 근로감동관, 청년 취업지원 등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가 제공됐다. 
 

구는 이번 2015 서구 청년일자리 채용 한마당을 포함하여 서구 기업&일자리 지원센터와 2015년 11월에 개소되는 고용복지+센터가 함께 청년 인력부족 기업 및 청년 구직자의 미스매치 해소를 통한 실질적인 취업 유도를 위해 다양하고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