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공중화장실 일제 점검 실시

입력 2015년10월30일 15시1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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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가 공중화장실에 대한 일제 점검에 나선다.
 

남구는 오는 11월 한 달 동안 지역 내 공중화장실 11곳, 개방화장실 27곳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일제 점검은 시설물 및 관리 실태를 파악하고 문제점 개선을 신속 보완하는 등 공중화장실의 수준 높은 위생관리와 청결상태를 유지, 이용객의 만족도 향상은 물론 편의시설 도모에 앞장서기 위해 실시된다.
 

분야별 중점 점검사항은 화장실 내·외 청결상태, 세면대, 변기, 거울 등 시설물 상태 이상 유무와 편의용품(비누, 화장지, 수건 등)비치 및 화장실 유도·안내표지판 설치 등 전반적인 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구 관계자는 “도시의 깨끗함을 알 수 있는 도시의 얼굴은 화장실”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의식을 보여 주는 화장실을 깨끗하고 청결하게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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