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청년 지방자치 모니터단과 간담회 가져

입력 2015년10월31일 08시4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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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의회(의장 노경수)가 지난 30일 한국청년유권자연맹 인천지부(운영위원장 한성민) 소속 청바지(청년이 바라는 지방자치) 모니터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인천시의회의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청년 모니터 단원들에게 풀뿌리 민주주의 체험의 기회를 주고,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청년 단원들은 ‘인천시의회 의정활동’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들을 전해 듣고, 본회의장에서 의정을 직접 체험하면서 지방자치를 이해하고 미래에 대한 꿈을 키웠다.
 

노경수 의장은 “청년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정치인들을 긴장시키고 정치가 바뀌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이 행복한  정책입안과 인천시 발전을 위해 모니터단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한편 모니터단 기소희 청년(인하대학교 정치외교학과 2학년)은  “대학에서 정치학을 배우고 있지만 일상생활에서의 정치는 쉽게 와 닿지 않았는데 인천시의회 방문을 통해 지방자치제도에 대해 좀 더 배우고,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하고 싶어졌다.”며 참여소감을 밝혔다.
 

또한 한성민 운영위원장은 “지방정치가 바뀌어야 대한민국이 행복해진다”라는 목표로 올바른 정치를 꿈꾸는 청년들의 적극적인 모니터참여를 당부했다.
 

지난 2012년 5월 창립한 한국청년유권자연맹 인천지부는 청년세대의 눈높이에 맞는 참신한 유권자운동으로 지역 주민들과 청년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시민단체로 한성민 운영위원장은 시의회 발전에 대한 기여한 공로로 지난 5월 인천시의회로 부터 특별공로상을 받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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