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서울국제에너지콘퍼런스, 세계 에너지 석학들 11일 서울에 모인다

입력 2015년11월01일 11시50분 허찬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도시에너지, 그 미래를 보다' 주제

[연합시민의소리]  1일 서울시는 오는11일 서울시청에서 '도시에너지, 그 미래를 보다'를 주제로 제3회 서울국제에너지콘퍼런스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국제에너지자문단 10명 외에도 로마클럽 구성원이자 노르웨이의 미래학자인 요르겐 랜더스, 일본 도쿄에서 탄소배출권 제도를 설계한 데루유키 오노 등이 참석한다.


11일 오전 세션에는 요르겐 랜더스와 월트 패터슨 국제에너지자문단장이 기조연설을 한다. 오후에는 도시재생과 교통분야 등 3가지 주제로 나눠 전문 세션이 열려 석학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는다.


서울시는 곧 기후변화 당사국총회가 열리는 만큼 이번 콘퍼런스에서 서울이 추진해온 원전 하나 줄이기 정책 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세계와 공유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콘퍼런스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은 누리집(www.siec2015.co.kr)에서 사전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