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평홍미영 구청장
[여성종합뉴스]인천 부평 홍미영 구청장은 ‘깨끗한 행정, 주민과 함께 사람중심의 따뜻한 사회를 만들겠다’는 홍미영 방식의 “함께하는 행정' 정착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7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밝힌다.
홍미영 방식의 참여와 나눔, 소통과 활력, 행정,생활 현장 곳곳을누비며 주민들을 직접 만나면서 대화와 소통의 폭을 넓히며 부평구의 주인이 바로 주민임을 상기시키며 주민을 위한 행정을 하겠다는 홍 구청장의 섬김 행정의 굳은 의지를 미뤄 짐작할 수 있다.
또한, 구의 행정을 무분별하게 시설을 건설하는데서 벗어나 행정의 모든 분야마다, 사람중심의 따뜻한 행정을 강조하면서 지속가능한 부평의 발전을 위한 토대를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매진하겠다고 말한다.
민선5기 주요변화로 참여와 소통의 정치 실현
부평구의 부정적인 이미지 개선
시설에서 사람 중심의 행정으로 변화 시도
일 중심의 책임행정 체계 마련
구정방향과 공약사항 실천
주민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현장행정 구현
새로운 행정문화 도입 시도 |
현안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정치역량 발휘를 내세우고 취임과 동시에 22개 동을 순회 방문하고, 각종 사업 현장을 수시로 찾아가서 많은 주민들과 민원인을 만나 주민의 눈높이로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해결방안을 모색하며 사회 각계의 주민들을 초청하여 구정방향설명회, 재난상황설명회 등을 개최하여 부평구의 재정실태 및 추석명절 집중호우로 인한 재난위기상황 등에 대해서 진솔하게 설명하고 주민들과 함께 해결방안을 협의하는 등 이른바, 홍미영 방식의 참여와 소통의 정치를 실천하겠다고 강조한다.
그간 각종 비리로 얼룩진 부평구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서 먼저, 공정한 경쟁을 저해하고 행정불신의 원인이 되었던 인사 및 이권 관련 각종 청탁행위를 근절시키기 위한 “부평구 청탁근절 특별대책”을 마련하고 청탁자나 압력 행사자, 부당한 청탁을 수용한 자 등에 대해서 강력한 불이익 조치를 취할것이라고 밝히고 기존에 계획된 시설사업에 대한 시기를 연기하거나 축소하면서 구의 재정 건정성을 튼튼히 하고 이를 복지부분에 투입하기 위한 사람 중심의 행정으로 정책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구 재정운영의 어려움에 따른 불가피한 부분도 있지만, 빈민 운동가출신의 홍 구청장이 향후,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기 위해서 한정된 재원을 시설투자 보다는 친환경 무상급식 실시 등 복지부분에 중점을 두어 사용하기 위한 정책변화의 과정이기도 하다고 말한다.
홍 구청장은, 사무전결처리규칙에 전체 사무 중 8.4%를 차지하고 있던 구청장의 결재권한을 3.8%로 감축토록 하여 국.과장이 책임감을 가지고 신속히 결재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전결권한을 내어 줌으로써 실질적으로 국·과장 중심, 일 중심의 책임행정체계를 마련하였고, 구청장이 주민들을 만나고 구의 정책과 비전을 구상하는데 보다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게 되었다.
주민초청 구정방향 설명회를 통하여 구정방향을 “참여와 나눔, 더불어 사는 따뜻한 부평”으로 정하고, 사람 중심의 행정, 더불어 사는 사회, 지속 가능한 도시“의 발전을 위해 행정을 운영할 것을 구민앞에 약속한다.
또한, 그간 구청장 인수위원회 등의 검토를 거쳐 5대분야의 공약사항을 확정하고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세부계획을 마련 중에 있으며,공약사항 중 이미 기업형 수퍼마켓(SSM) 입점 억제, 주민참여 예산제 도입, 청탁비리 근절 등은 각종 회의와 기자회견 등을 통하여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이슈화하는데 성공하였으며, 행정적으로도 관련 조례개정 등 필요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그 성과가 빠르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구청장 취임이후 조직개편을 통하여 구정비전기획단과 녹색성장과를 신설하여, 향후 행정에 민간 전문인력을 채용하여 부평의 장기적인 발전과 희망을 만들어나갈 토대를 구축함으로 구청장과 간부 공무원간 내부소통 강화로 구정운영에 일체감을 조성하기 위하여 함께 워크숍에 참가하여 구정발전과 현안해결을 위한 토론과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등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행정문화의 도입을 시도하면서 공직사회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인천시에서는 인천발전연구원에 부평구에서 요구한 재원조정교부금 산정방식 개선과 교부율 상향조정을 적극 검토중에 있으며, 정부에서는 특별재난지역 선포 또는 상가피해 등에 대해서 그에 상응하는 복구비 지원을 검토하는 등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 내고 있다.
국회의원 출신의 여성 자치단체장이라는 희소성 덕분에 그간 중앙언론을 비롯한 많은 매체에서 인터뷰 요청이 쇄도했으며, 홍 구청장은 이를 부평구의 존재가치를 부각시키면서 지역현안을 해결하는데 적극 활용해 왔다.
부평구를 홍보하고, 십정동 주택재건축사업과 관련된 송전탑 지중화 문제를 인천시와 한전 측 예산부담으로 조속히 해결할 것을 촉구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