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여성친화도시조성협의체 회의’ 개최

입력 2015년11월03일 17시0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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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지난 30일 숭의보건지소 보건교육장에서 ‘여성친화도시조성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남구 여성친화도시조성협의체 위원 15명이 참석, 위촉장 전달식과 여성친화도시 이해 강의, 올해 남구 여성친화도시 조성 추진 현황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8월26일 출범한 남구 여성친화도시조성협의체는 당연직 5명, 위촉직 13명 등 총 18명의 민·관 위원들로 구성됐다.
 

민·관 위원들은 남구여성단체협의회, 남구의회 의원,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인천여성영화제, 인하공업전문대학 및 청운대학교 건축관련 교수, 남구육아종합지원센터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구 관계자는 “2016년 여성가족부의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여성, 아동, 장애인 등 구민 모두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의회는 지난 7월 제20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양정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기본 조례안’을 가결처리 했다.
 

앞서 구는 6월17일부터 7월8일까지 지역 내 21개 동 주민센터 주민 1천여명을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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