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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 드림스타트는 ‘드림스타트 사업 전 지역 확대’에 따라, 역사에 관심이 있는 초등학교 3~5학년 신규 아동을 대상으로 7일‘또래끼리 역사탐방’ 시즌2를 실시한다.
 

이 행사는 학교에서 배우는 역사과목과 병행, 역사유물을 직접 눈으로 보게 해 역사에 대한 흥미를 심어주고 올바른 역사관을 길러주기 위한 것이다.

자기 주도 학습 능력과 학교 역사학습에 대한 이해도 향상 등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역사체험 전문기관 ‘봄봄’에서 아동별 교육 및 교재비를 후원하고 직접 진행에도 참여한다.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을 찾아 학년별로 6명 3개 그룹이 그룹별 역사 해설가의 도움으로 학년에 적합한 우리나라의 시대별 역사를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며 느낀 생각들을 토론하는 다각적 접근방식의 학습유형으로 탐방이 진행된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올바른 정체성과 자기주관을 갖도록 국립중앙박물관을 돌아보며 역사적 특징과 시대에 따른 문화의 변화 및 발달 모습을 살펴보게 함으로써, 참여한 아동들에게 미래에 대한 지침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역사탐방의 취지를 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