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신포동 특화거리 내 야시장 운영 사업수행 제안 설명회 개최

입력 2015년11월05일 21시4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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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5일 인천 중구(김홍섭 구청장)는 중구청에서 “야시장 위탁운영 용역 계약서”를 체결한 신현길 신포국제시장 상인회장 및 ㈜에스엠비엘유통산업 조규현 대표, 특화거리 내 부스 운영업체 14개소가 참석한 가운데 신포동 특화거리 내 야시장 운영 사업수행 제안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신포동 특화거리 내 야시장 운영 참여업체의 경영전략과 중국과의 교역 판매전략 등 사업수행 사전설명을 통해 야시장의 효율적 운영을 도모하기 위하여 개최 되었다.
 

신포동 특화거리 내 야시장은 우현로 35번길 일대에 판매부스 14개소를 설치하여 11월말부터 오후6시부터 익일 2시까지 연중 상설로 운영될 계획이며, 야시장에서 판매될 주요상품은 기념품, 화장품, 가전제품, 생활용품 등이다.
 

김홍섭 중구청“신포권역 상권활성화 특수 시책사업으로 추진하는 특화거리 내 야시장 운영은 중국 관광객들과 국내 소비자들의 관광수요를 끌어 들일 수 있는 하나의 계기가 될 것”이며, “중구만의 특화된 공동판매 추진으로 소상공인 투자를 유인하고 사람들을 일과 후 신포상권에 머물게 하는 새로운 시도로 침체된 신포동 주변 상권 활성화에 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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