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미공원에서 전통 박도 타고, 수세미도 만들어 보세요

입력 2015년11월12일 11시44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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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정원 초가마당에서 선착순 참여로 이벤트 진행

[연합시민의 소리] 나날이 무르익는 가을! 월미공원에서 전통 박도 타보고, 천연수세미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서부공원사업소는 오는 14일 월미공원 전통정원 내 초가집에서 ‘전통 박타기·천연수세미 만들기’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여름 시원한 그늘을 제공하고 고향의 향수를 불러 일으켰던 전통정원 내 박 터널에서 자란 전통 박과 수세미를 가지고 어릴 적 부모님들이 사용했던 전통 바가지와 천연수세미를 직접 만들어 보는 이벤트다.


월미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과 함께 진행할 예정이며, 당일 1시부터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서부공원사업소 관계자는 “조상들의 생활지혜가 서려있는 전통 박타기·천연수세미 만들기는 아이들에게 이색적이고 소중한 체험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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